pizza photo
back
boxbox
thumbnail

몸 해치는 ‘이 성분’… 0g 적혀있어도, 주의해야 한다고?

트랜스지방은 우리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낮추어, 심장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과는 별개로, 우리는 매일 우리의 식단에서 트랜스지방을 섭취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image
영양성분표의 함정
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은 현명한 소비자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트랜스지방 0g'으로 표기된 제품이라 할지라도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는 소량의 트랜스지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0.2g 미만의 트랜스지방은 '0g'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적은 양이라도 쌓이면 상당한 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자 20g에 0.18g의 트랜스지방이 포함되어 있다면, 과자를 200g 먹으면 트랜스지방 1.8g을 먹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트랜스지방을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image
일상에서 어떻게 하면 될까?
트랜스지방은 주로 부분 수소화된 식물성 기름에서 발견되며, 이는 주로 식품의 맛과 질감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튀긴 음식, 베이커리 제품, 가공 식품, 패스트푸드, 부드러운 가공 과자 등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피하고, 외식 시에는 요리에 사용된 기름의 종류를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들기름, 참기름과 같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수소화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세요. 또한,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 가금류 및 견과류와 같은 건강한 식품을 섭취해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줄이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체지방을 줄이고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트랜스지방에 대한 인식의 증가와 함께, 많은 식품 제조업체들이 제품에서 트랜스지방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0g이라고 표기해도 늘 안심할 수는 없으니, 트랜스지방이 들어있을 것 같은 음식의 섭취를 최대한 피하고 연어, 참치, 아마씨 등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오메가-3 지방산은 트랜스지방과 같이 나쁜 지방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매일의 식습관에서 작은 변화를 시작해 보세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방식은 단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전 세계의 건강 개선을 위한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건강위험
#건강상식
#트랜스지방
#오메가-3
#오메가지방산
#건강생활
#건강음식
댓글0
등록
추천 컨텐츠
관련 상품 보기
heart
0